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indows 3.x (문단 편집) === 특성 === 이때까지의 윈도우는 [[운영체제]]가 아니라 [[DOS]] 응용 프로그램에 가까웠으나, 쓰기 편하고 쉬운 [[GUI]]와 자체 [[API]]를 통해 윈도우 전용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도 있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던지라 꽤나 매력적인 물건이었으며, 유저에 따라 DOS [[부팅]] 직후에 Windows 3.1로 자동으로 진입하도록 설정하는 경우도 있었다. 부팅 시에 실행하는 Autoexec.bat 일괄 실행 파일의 마지막 줄에 Windows 3.1의 실행 파일 경로를 "C:\\Windows\\Win.com" 이런 식으로 넣어주면 부팅 순서가 간단해졌다. Config.sys 파일에서 shell="C:\\Windows\\Win.com"처럼 설정하는 것도 가능했는데, 이렇게 하면 윈도우 종료 후 DOS 프롬프트로 돌아가지 않고 그대로 컴퓨터를 끌 수 있었다. 거기다 [[Microsoft Office]]까지 있었으니 업무용으론 제격이었다. 이렇게 많은 업무용 소프트웨어들이 Windows 3.1을 지원한 덕분에 업무용으로도 의미가 있었다. Microsoft Office 1.0(1990)부터 4.2(1994)까지 지원한다. 한글 윈도우 3.0이 출시됐을 때는 6개 대기업이 자사의 PC에 Windows 3.0을 기본 탑재 후 PC를 출시했다. 물론 3.1이 출시되고 나서 이렇게 DOS 위에 윈도우를 기본 탑재하는 컴퓨터들은 더 늘어났다. 그래서 '''이 즈음부터 Windows를 사실상의 운영 체제로 취급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 시기 컴퓨터 관련 서적을 보면 Windows 3.1용 응용 프로그램을 소개할 때 해당 프로그램을 동작시키는 운영 체제를 Windows라고 기재하는 경우도 많았다. 다만 따로 기동시켜야했던 탓에 이 시기 PC 사용자들의 윈도우에 대한 인식은 '운영 체제에 준하는 DOS 응용 프로그램' 정도였다. 윈도우를 완전히 운영 체제로 간주하기 시작한 것은 [[Windows 95]]부터였다. [[파일:external/www.makingthemodernworld.org.uk/IM.0931_zp.jpg]] Windows 3.1의 인터페이스는 [[Windows 95]] 발매 전까지 상당히 쓰기 편하다고 인정받았고, 이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계승해 [[Windows NT 3.x|Windows NT 3.1, 3.5, 3.51]]까지 발매됐다. 그래서 3.x부터 사용해온 올드 컴덕들은 [[Windows 8]]을 베타 테스팅하면서 가끔 Windows 3.x의 인터페이스의 향기를 느꼈다고 한다. 실제로 Windows 10의 인터페이스는 Windows 95의 시험작인 시카고의 인터페이스를 따왔다. 결정적으로 시작 버튼이 없는 것부터 시작해서 리본 인터페이스의 크게 일자로 된 메뉴 창이 달려있는 것 등 생각 외로 Windows 8의 UI/UX 요소를 찾아서 훑어보면 3.x에서의 인터페이스 요소와 비슷한 것들이 많다. 물론 Windows NT의 내부 구조는 상당히 달랐으며 [[DOS]] 커널이 아니었다. 사실 CLI 기반 운영 체제는 이런 식으로 GUI 셸을 CLI 위에 응용 프로그램처럼 올려서 쓰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경우가 [[Linux|리눅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